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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아는 형님'에서 독보적인 부크박스(부승관과 주크박스의 합성어)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특히 승관은 '전주 1초 듣고 맞히기' 퀴즈 1인자 김희철에게 도전장을 던졌고 함께 음악 예능을 함께 했던 이수근의 증언은 기대감을 높였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도 승관은 세리머니로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해당 곡의 발매 정보까지 맞히며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어 "내 시대를 너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어"라는 김희철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이어진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 승관은 짝인 홍현희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서로 문제를 맞히며 남다른 센스를 표출한 것은 물론 '믹스 음악 퀴즈'에서도 모두가 음악을 알아내려 고군분투하는 틈에 재빨리 음악을 캐치해 "승관이가 대단한 것 같아"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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