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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하이바이,마마!' 김태희가 퇴마사 양경원과 마주했다.
예측 불가한 환생미션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퇴마사와 마주하게 된 차유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퇴마사와 날 선 눈빛의 차유리.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흥미진진하다. 이어진 사진 속 놀란 차유리의 곁에서 그를 보호하려는 미동댁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네 딸 데리러 왔어"라는 퇴마사의 등장은 얼마 남지 않은 차유리의 환생 라이프에 파란을 예고했다. 미련 없이 이승을 떠나고자 했던 차유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딸을 데리러 왔다는 퇴마사의 등장은 그의 환생 미션에 촉매가 될지, 독이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12회에서 차유리와 조강화에게 거센 감정의 폭풍우가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퇴마사와 등장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가족들을 향한 차유리의 마음이 그의 환생 라이프에 결정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 '하바마' 제작진은 "차유리가 환생 미션을 수행하지 않았던 이유가 드러난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얼마 남지 않은 환생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될지 그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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