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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홍승성 회장이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수 당시 홍 회장은 "큐브가 더 힘찬 도약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더욱 빛나는 큐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인수 한 달여 만에 내분을 언급했다.
브이티코스메틱과 지엠피가 지난해 합병해 만들어진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제조·판매, 유통 및 전자상거래 업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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