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의 화기애애한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이어지는 사진 속 유연석은 흰색의 짧은 가운을 입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그의 환한 표정이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유연석은 '99즈' 배우들 중 막내답게 붙임성 좋고 밝은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소아외과 교수인 '안정원' 역으로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환자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할 때 예민함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표정과 목소리로 의사로서의 바른 소신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단번에 높이기도. 매 장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