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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윤상호 갱/방지영 제작/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가 조선 최고의 역술가로 돌아온 배우 박시후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의 운명을 읽고 백성을 위해 국가의 운명마저 바꾸려 시도했으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사에 기록되지 않은 희대의 영웅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극중 '최천중'으로 변신한 박시후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앞으로 닥쳐올 그의 운명을 짐작이라도 하는 듯 근심 어린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박시후는 한 손에는 검을 쥔 채 말을 탄 모습이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어 백성들을 향해 인자한 미소를 날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를 심쿵하게 만드는 반전 매력까지 선보여 작품 속에서 그가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박시후의 캐릭터 스틸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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