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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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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세야 역시 방송을 통해 이치훈의 비보를 전했다. BJ세야는 "치훈이 형이 진짜 착한 형이다. 그렇게 착한 형을 왜 데려가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하며 "치훈이 형 어머니꼐서 장례식 치르기를 싫어하시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장례식은 하지 않고 입관식만 진행된다"고 밝혔다. BJ우창범도 SNS를 통해 "거기서라도 푹 쉬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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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의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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