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지혜는 비교적 덤덤한 표정으로 "좋은 소식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검사를 몇 번 하면서 아기가 심장이 뛰지 않아 본의 아니게 작별을 하게 됐다"고 유산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이런 사실을 알린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밉지않은 관종언니' 구독자들이 정말 건강하게 잘 낳으라고 응원해주고 축하해줘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돼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난 정말 괜찮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엔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
이에 네티즌과 구독자들 역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유산은 정말 슨픈데 얼른 회복하길' '다음엔 더욱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 것' 등 응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