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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현준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 엄기봉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신현준은 "아저씨가 유명해져서 유명세를 이용한 나쁜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기 치고. 기봉이 아저씨는 땡전 한 푼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신현준은 "아저씨가 얼마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짝꿍들이 너무 잘해줬다고 한다"며 "내가 해외 촬영 때문에 졸업식을 못 가서 제자들이 대신 가서 꽃다발도 전해드리고 축하해줬다"며 엄기봉 씨와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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