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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시은의 이효리도 인정한 '닮은꼴' 셋째 언니가 공개된다.
한편, 셋째 언니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시은과 셋째 언니는 서로의 과거사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박시은이 먼저 형부에게 "언니가 어렸을 때 세상 예민쟁이였다"라며 폭로하자, 셋째 언니는 제부 진태현도 몰랐던 박시은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안절부절못하던 진태현은 끝내 '흑화'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 박시은의 데뷔 비하인드스토리 또한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시은은 여고 시절 핑클 오디션을 봤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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