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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 쏟아낸 박해진의 오열 연기에 기대감 ↑"
극 중 잃어버린 10살 이전의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다 가장 사랑했던 여동생을 잃고 기억을 닫았던 크나큰 슬픔과 마주하게 된 산혁은 지난 주 압도적인 슬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이런 산혁의 절절한 슬픔은 박해진의 명품 연기와 만나면서 폭발력 있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박해진의 오열 연기가 펼쳐진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모두 숨죽여 연기를 지켜보다 함께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다.
한편, 드라마 '포레스트'는 작년 8월 촬영을 마친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점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현재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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