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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수미네 반찬' 김수미와 감자골 3인방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이 환상의 궁합을 선보였다.
먼저 된장 깻잎찜부터 시작했다. 고추, 마늘, 된장, 참기름, 양념장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 뒤 깻잎에 양념장을 마르고 밀가루를 묻힌다. 이때 너무 빠른 진도에 김용만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국진은 연신 "느낌으로"를 외치며 계량을 무시한 느낌 계량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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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완성된 음식으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취나물 밥에 풋마늘 김치, 여기에 갑오징어 닭갈비에 감자골 3인방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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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듬뿍 넣어 만든 바지락 김치전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치 국물에 밀가루, 쌀가루, 물을 넣어 반죽 농도를 조절한다. 이후 묵은지를 넣고 기름을 두른 팬에 얇게 올린다. 그 위에 바지락을 올린 뒤 부치면 된다. 그때 김수미는 뒤집던 중 수습 불가 실수를 했고, 제자들은 제대로 걸린 김수미의 실수에 몰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바지락 김치전에 "너무 맛있다. 바지락이 신의 한수다"면서 감탄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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