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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가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료 11명은 자가격리하고 A씨의 담당 구역인 KBS 신관 2층과 누리동(2층, 1층 전력실, 지하 1층 공조실)은 긴급 방역 처리했으며 검사 결과 통보에 앞서 신관 전체와 누리동 나머지 구역의 방역도 실시했다. KBS는 A씨에 대해 "작업 중일 때에는 항상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온 바 있다. KBS 측은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이번 확진자 발생에도 역할을 차질없이 수핼할 수 있도록 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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