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트롯' TOP7 김희재-김호중-영탁-이찬원-임영웅-장민호-정동원이 '영예의 眞' 왕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들 TOP7 중 김호중과 장민호, 영탁과 임영웅까지, 지난 라운드를 통해 '진'을 차지했던 참가자가 무려 네 명에 이르는 등 참가자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치열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은 그간 볼 수 없던 이미지 대변신을 감행한 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전력을 쏟으며 그 어느 때보다 '왕관'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결승전 무대에는 준결승에 진출, TOP7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나태주,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김수찬, 김경민, 신인선 등 일명 '레인보우 팀'이 다시 뭉쳐, TOP7을 응원하는 특별한 '우정의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은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 탄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총상금 1억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 초특급 우승 혜택이 주어지는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와 관심이 폭등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11회는 오는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