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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모델 출신 가수 권현빈이 웹드라마로 팬들을 찾아온다.
권현빈은 극중 서미래의 절친이자 오나리의 원픽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 멤버 정우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해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뛰어난 댄스와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권현빈은 그룹 JBJ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MBC 드라마 '보그맘'(2017)으로 첫 연기에 도전, 유치원 원장의 아들이자 선생님 현빈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는 오는 4월 네이버 V LIVE와 tvN D Story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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