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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날아라 슛돌이' 안정환이 스파르타식 훈련을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훈련에 돌입한 안정환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안정환은 "축구장 밖에서는 놀아도 되는데, 축구장 안에서는 장난치는 것을 싫어하는 선생님이다", "운동장에서는 강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에 슛돌이들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자유로웠던 슛돌이들은 안정환의 한 마디에 질서 정연하게 움직였고, 김종국과 양세찬은 "이런 애들이 아닌데? 이 정도로 말을 듣는 것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호랑이 감독님으로 변신한 안정환의 모습은 오늘(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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