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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성규, 박명수 전문 저격수 등극… 톰과 제리 케미로 웃음 유발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06 14:08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끼리끼리'의 박명수, 인교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10인 끼리들은 '톰과 제리'부터 '쌍진커플'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월 첫 방송한 '끼리끼리'는 예능에서 익숙한 얼굴들부터 뉴 페이스까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조화를 이루며 친밀도를 쌓은 10인 끼리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예능 조합을 탄생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박명수와 인피니트 성규는 아웅다웅 형제 케미로 자타가 공인하는 '톰과 제리' 호흡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박명수에게 "형 흐르듯이 해요!", "명수 형 시끄럽잖아요" 등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며 '박명수 전문 저격수'로 떠올랐다.

인교진은 첫 촬영 당시 하승진이 선보인 공격적인 자유투에 반하며 '쌍진커플'의 시작을 알렸다. '흥끼리'와 '늘끼리'로 나뉘어 떠난 첫 여행에서 운전석에 앉은 인교진은 조수석에 앉은 괴롭히는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쌍진커플'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10인 끼리들이 만들어내는 각종 케미는 새로운 예능 조합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앞으로 어떤 새로운 케미가 탄생할지 기대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흥끼리'와 '늘끼리'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끼리의 하루'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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