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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드라마국 PD가 주취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따.
특히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의 난동은 경찰서에서도 이어졌다. A씨는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벌였고, 20대 여자 경찰관에게는 성적인 표현이 담긴 심한 욕설을 내뱉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상해와 특수폭행, 모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에 대해 SBS 측은 "확인 중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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