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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규형,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1천만 원 기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3-05 15: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규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따르면 이규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가정 및 기타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개발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많은 분들의 따스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배우 이규형씨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규형의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조부모가정 및 기타 위기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생계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가수, 배우, 방송인, 기획사, 제작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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