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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메주 쑤기에 도전한다.
이날 샘 아빠는 장모님에게 선물하기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 직접 메주를 쑬 수 있는 곳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메주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했다고. 특히 벤틀리는 혼자 힘으로 큰 수레를 옮기는가 하면, 콩 반죽을 만들 땐 남다른 스피드로 콩을 밟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 수 없는 형 윌리엄 역시 새로운 기술을 연달아 선보였다는 전언. 과연 메주 쑤기로 불붙은 윌벤져스의 경쟁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또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메주 쑤기에 힘을 보태는 윌벤져스는 얼마나 귀여울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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