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강다니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직접 5, 000만 원을 쾌척했다. 강다니엘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간 강다니엘은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팬덤 다니티와 함께 여러 차례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에도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했고,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또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1000장을 기부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3월 4일 SBS F!L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