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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독보적 활약으로 폐쇄 위기의 돌담병원을 지켜냈다.
이어 이사장 도윤완(최진호 분)이 돌담병원의 폐쇄와 김사부의 사퇴를 언급하자, 김사부는 장기태가 갖고 온 서류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장기태가 가져온 그 서류는 '돌담병원이 거대병원과 상관없는 독립법인체'라고 적혀진 신명호 회장의 유언이었던 것.
마지막까지 빛났던 장기태의 활약으로 돌담병원에 안정이 찾아오며 평소와 변함없이 환자를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가 펼쳐져, 훈훈한 마무리로 감동을 안겼다.
진솔한 종영소감을 전한 임원희는 돌담병원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위기 때마다 존재감을 발휘하는 행정실장 장기태로 활약을 보여줬다. 마지막 회까지 미(美)친 존재감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임원희가 앞으로는 어떠한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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