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스타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음원 수익을 전액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26일 1940년도 발표한 故이화자의 '화류춘몽'을 리메이크해 발매할 예정. 앞서 콘서트에서 이곡을 선보였던 송가인은 음원으로 발매를 해달라는 팬들의 빗발친 요청에 음원 발매를 결정하고, 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평소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이영애는 지난 21일 대구 사회복지공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그는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이 제작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중국 국민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며 중국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