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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개봉 미뤘던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또 잠정 연기 결정…"코로나19 여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08:4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가 코로나19 여파로 또 다시 개봉일을 미뤘다.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올레 말라므 감독)은 25일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더 프린세스: 더둑맞은 공주'의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다.

본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지난 2월 5일 개봉하기로 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일을 미룬 후 3월 19일로 개봉일을 재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뿐만 아니라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개봉일을 또 한차례 미루기로 결정했다.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대한 작가 푸쉬킨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동화를 원작으로 짝퉁 기사와 사랑에 빠진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납치되며 벌어지는, 마법 세계로의 환상적인 모험과 용기를 그린 매직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칠드런 키노페스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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