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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역대급 우애를 가진 시베리아 허스키 형제의 홀로서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특히 동생인 덕수는 형 창덕이와 떨어지자마자 구슬픈 소리로 울부짖어 보호자를 애태웠다. 오매불망 형만 찾는 덕수의 모습에 '개훌륭' 삼인방은 물론 일일 제자 권혁수마저 애잔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고민에 빠졌다고.
이런 가운데 강형욱은 보호자도 눈치채지 못한 창덕이와 덕수의 관계성을 새롭게 분석한다. 그는 덕수가 창덕이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물론, 보호자가 오해했던 창덕이와 덕수의 의외의 성향까지 밝혀낼 예정이다.
과연 강형욱은 '형 바라기' 덕수를 홀로 서게 할 수 있을지, 또 두 시베리아 허스키 형제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지 본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일방통행 브로맨스의 주인공인 시베리아 허스키 형제와의 만남은 오늘(24일) 밤 10시 10분 코엔미디어가 제작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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