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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봉태규가 길거리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봉태규는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영화사 명함을 받았다. 가출 청소년들이 나오는 영화를 만든다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명함을 받고 오디션을 봤다"며 "집에서는 처음에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봉태규는 "당시 시사프로그램에 연예인 사기 그런 게 많았다"면서 "누나들이 바로 '사기네'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캐스팅 담당자가 '출연료를 주겠다'고 하자, 어머니가 '그거 혹시 이자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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