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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결백'의 언론/배급 시사회와 일반 시사 일정이 취소됐다.
'결백'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금일 급히 알려드리게 됐다"면서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추후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영화 '결백' 측 입장 전문
2월 24일(월)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결백'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결백'의 제작진 및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금일 급히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급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차질을 빚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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