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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끼리끼리'의 정혁이 잔머리 천재 '신끼리'로 변신한다. 그는 제작진의 의도를 간파해 저녁 식사가 걸린 미션을 예측하는데 성공, '뛰는 제작진 위에 나는 정혁'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의 예리한 추리에 '흥끼리'는 작전 회의에 돌입했다. 이에 안대를 쓰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는 '흥끼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미션은 바로 '텔레파시 장보기'. 주어진 1분 동안 물건을 담은 장바구니 5개의 합이 5만 원에 더 가까운 팀이 승리한다.
이후 '늘끼리'는 정혁의 뛰어난 추리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은지원은 게임이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었고, 장성규는 "'흥끼리'가 아니라 '신끼리'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신끼리'로 거듭난 정혁의 활약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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