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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메이크 오버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화끈한 변신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메이크 오버를 시작한 김형준은 스타일 변신에 대한 열정으로 쌀롱 패밀리가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다. 헤어 변화를 위해 탈색까지 준비했나 하면, 타투, 네일까지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 그는 데뷔이래 최초로 콤플렉스였던 이마조차 공개하기로 하며 과감한 결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준석은 김형준의 메이크 오버시간 동안 태사자 전성기적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태사자의 마무리 시그니처 동작을 멋있게 재연하고, 유명세를 느끼게 해줬던 스티커 빵에 관한 얘기까지 전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처럼 김형준과 박준석은 시대를 뛰어넘는 비주얼과 센스만점 예능감으로 여심을 훔쳤다. 매주 안성맞춤 메이크 오버로 힐링을 선사하는 쌀롱 어벤져스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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