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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 결혼 7년 만에 얻은 첫 딸 소식이다.
영화계 소문난 사랑꾼이자 츤데레이기도 한 조진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고백하지 않았지만 이따금 "내가 못하는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챙겨주는 사람이자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는 가장 든든한 내 편이다"고 애정을 드러내곤 했다.
이런 두 사람에게 경자년 첫 축복이 찾아온 것. 특히 조진웅은 결혼 7년 만에 맞는 경사로, 지난해 아내의 임신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연예계 대표 '딸 바보' 아빠로 등극한 조진웅. '국민 배우'를 넘어 이제 '국민 딸 바보'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한편, 조진웅은 '경관의 피' 촬영을 끝낸 뒤 곧바로 4월부터 신작 '대외비'(이원태 감독)로 이동해 파격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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