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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분 최고" '언니네쌀롱' 안혜경, 러블리 여신으로 大변신(ft.아이유 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11 00:1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언니네 쌀롱' 안혜경이 스타일링 변신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안혜경이 출연, 아이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녀를 위해 쌀롱 패밀리의 초특급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의 고객님 안혜경은 "평소 패션과 뷰티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나 그만큼 알고 있지 못하다"고 의뢰의 이유를 밝히며 '데일리 갓성비 스타일링'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친한 동생 배다해는 안혜경의 패션에 대해 "언니는 평소에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예쁘다. 근데 공적인 자리에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너무 예쁜데, 언니가 소화를 잘 못한다"고 자비 없는 팩폭을 날렸다.


쌀롱 패밀리의 금손이 절실한 안혜경에게 스마트한 요일별 메이크업 오버가 펼쳐졌다.

먼저 한혜연은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일주일 패션을 책임질 수 있는 '월화수목금' 데일리 스타일링을 연출, 안혜경의 색다른 변신을 도왔다. 안혜경은 평범한 검정색 니트 한 장으로 시크 도도부터 러블리한 매력까지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갓성비 패션'에 날아갈 듯 기뻐했다.


이어 이사배는 콤플렉스를 감쪽같이 가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전했다. 이사배는 시간이 지날수록 푹 꺼지는 눈과 홍조로 균일하지 않은 피부톤을 해결할 수 있는 내추럴 화장법의 시크릿 테크닉을 선보였다. 특히 이사배는 가수 아이유의 매력 포인트인 '얼굴 점'을 따라해보고 싶다는 안혜경을 위해 브로우 펜슬로 가이드를 잡은 뒤 블랙 라이너로 살짝 점을 찍어주었다. 점점 바뀌어 가는 자신의 얼굴을 본 안혜경은 "신선한 경험"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홍은 어려 보이고 싶다는 안혜경의 요청에 동안헤어를 아침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위클리 헤어스타일 콜렉션'을 선보였다. 오피스 포니테일부터 초간단 웨이브 스타일링까지 해보고 싶지만 쉽사리 시도해볼 수 없었던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오버 후 안혜경은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안혜경은 "굉장히 설레였다 올해 들어 최상의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고, 배다해 역시 "너무 예쁘다. 언니가 앞으로도 이런 팁을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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