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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연스럽게'의 스튜디오 MC로 새롭게 투입된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추운 겨울 섬진강도 막지 못한 '직진 고백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김국진은 수줍은 듯 "고기가 많았거든요"라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강수지는 "저는 저 때문에 뛰어든 줄 알았죠"라며 순간 뾰로통해졌지만, 김국진은 "아니, 고기를 잡아달라고 해서 뛰어든 거죠. 추운데 내가 섬진강에 왜 뛰어들겠어요?"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그리고 김국진은 "자, 그러니 이 기회에 시골에 내려가서 살아보면 어때요?"라며 함께 구례에서 살아보기를 제안했다. 강수지는 "같이 '자연스럽게'를 보면서 생각해 봐야겠어요"라며 현천마을 세컨드 라이프에 대한 관심으로 눈을 반짝였다.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지켜볼 8일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댁' 전인화의 남편인 유동근과 대세 개그맨 황제성의 재방문 속에 대망의 '현천비앤비' 오픈 프로젝트, 현천마을 주민들을 위한 한방 투어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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