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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고양시청' 팀과의 연습 경기가 공개된다.
이후 문수인은 생갭다 심각한 부상에 결국 농구화까지 벗었고, '핸섬타이거즈'는 에이스가 빠진 역대급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장 이상윤과 서지석이 함께 고군분투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는데 '핸섬타이거즈'가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후 서장훈 감독은 새로 합류한 멤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도중 서장훈은 "지금도 (코트에서) 뛰고 싶다", "죽을 때까지 뛰고 싶다"고 밝히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서장훈의 진솔한 고백에 멤버들도 농구에 대한 열의를 한층 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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