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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사들의 '무리한 욕심'이 역풍을 맞을 전망이다.
또한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프로그램과 인접시간대의 TV홈쇼핑 방송에서 동일한 상품이 판매되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저해하는 이른바 '연계편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대상은 2019년 11월 1일에서 2020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방송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채널A, JTBC, MBN, TV CHOSUN 등 종편 4사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프로그램과 7개 TV홈쇼핑 방송이다.
방통위는 아울러 시청자 불편 개선과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 강화를 위해 분리편성 광고 및 방송사-홈쇼핑 연계편성 현황 등을 방송평가 및 재허가 등에 반영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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