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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웃음과 눈물이 난무하는 임수향의 제주도 방문기가 공개된다.
또한 임수향은 언니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집념의 '임포토'로 변신한다. 바닷가 근처 산책로로 향한 두 사람은 포토타임을 가지는 가운데, 그녀는 언니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길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하는 남다른 열정도 불사른다. 하지만 수향의 과한 열정으로 급기야 언니가 울먹거리며 "그만 찍자"는 말을 뱉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버릴 카트 레이싱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임수향은 의외의 질주 본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그녀는 출발 할 때만 해도 괴성을 지르며 겁을 내지만 금세 적응하며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함께 남다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는 후문.
눈물 마를 날(?) 없는 임수향과 절친 언니의 화려한 외출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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