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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일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에 통 큰 선물을 쐈다.
이날 정일우는 제주의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중 특산품인 옥돔과 갈치를 발견했다.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큰 대왕갈치를 보고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하기도 했다고. 이에 정일우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하겠다"고 말한 뒤 휴대전화를 꺼냈다. 정일우는 "누나"라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애틋한 통화를 이어가 과연 정일우가 보고 싶어 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정일우는 보고 싶은 사람과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제주 옥돔과 갈치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이는 정일우가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승철, 이연복, 이원일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통 큰 선물이었다고 한다.
정일우가 보고 싶어 했던 누나와 정일우의 통 큰 선물을 받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의 각양각색 반응은 2월 7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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