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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괴팍한 5형제' 자취 8년차 서장훈이 "누가 우리 집에 있는 게 더 겁난다"며 핵폭탄 발언을 남겨 사건의 전말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자취 새내기' 이진혁-한현민과 '자취 만렙' 서장훈-김종국-토니 안의 극과 극 불꽃 토론이 펼쳐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성인식과 함께 첫 독립을 시작한 한현민은 "너무 편하다. 자취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혼잣말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즐겁더라"고 자취 새내기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반면 서장훈-김종국-토니 안은 매 항목마다 "손 부족해서 외로운 적 없다", "홀로 귀가해서 외롭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일심 동체 된 괴팍한 팀워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자취 라이프에 정반대의 견해를 내놓은 자취 새내기와 자취 만렙의 불꽃 튀는 토론이 안방극장까지 흥미진진하게 달굴 '괴팍한 5형제' 본 방송에 관심이 솟구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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