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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승환이 혹독한 겨울 산중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잘못했다며 제발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결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 과연 이들 부자의 좌충우돌 산중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랜만에 김포 본가를 찾아온 김승현을 반기던 어머니는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들을 내쫓다 시피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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