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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임신 7개월' 근황 포착.."청순하고 아름다운 예비 엄마"[SC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04 09:0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임신 7개월' 최지우의 임신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지난 3일 개인 SNS에 "이제 몇 달 있음 예쁜 아가 엄마가 될 지우랑 촬영차 잠시 온 호정이랑 번개팅 #겸둥이 #예비엄마 #축복 #사랑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민 아티스트와 함께 최지우 유호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5월 출산을 앞둔 최지우는 임신 7개월 임산부 같지 않은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동그란 안경을 쓰고 머리를 하나로 수수하게 묶은 모습이지만 청순하고 아름답다.

옆 자리에 앉은 유호정 또한 52세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감탄사를 유발했다. 유호정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유호정과 최지우의 남다른 우정도 알려져있다. 유호정은 "최지우가 잘 되면 내 자식이 잘 되는 것 같다"며 엄마 같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지우 유호정 이경민은 연예계 유명 사모임 '해피투게더' 멤버들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주, 오연수, 이혜영, 신애라, 윤유선 등이 멤버로 매년 남몰래 소아암 돕기를 해왔다.

임신 7개월의 최지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역할은 미공개지만, 첫 회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윤수빈)이 초소에서 몰래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측은 "어떤 역으로 등장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부탁했고, 소속사 YG측은 "최지우가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1년간 교제한 9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는 5월경 출산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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