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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론칭했다.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의 개설과 동시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방송 은퇴설을 적극 부인하는 정준하의 모습과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으로부터 추천받은 채널명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이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과정이 담겼다.
해당 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채널은 과연 어떤 콘텐츠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꽉 채워드릴지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해 그의 방송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문가이자 1년에 6명만 선발되는 '전통주 소믈리에'로 당당히 발탁된 정준하는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또한 정준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KBS '해피투게더4'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무엇보다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는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 박명수와 옥신각신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에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유튜브 채널명을 논의해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가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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