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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가 목이 아픈 도경완을 위해 대리 인터뷰에 나선다.
이날 연우는 목이 아픈 경완 아빠를 대신해 인터뷰를 했다. 이는 연우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경완 아빠가 준비한 것이다. 인터뷰어와 마주 앉은 연우는 아빠에 완벽 빙의해 대상 수상 소감부터, 엄마 장윤정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고 한다. 또한 연우의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경완 아빠가 당황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연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연우는 엄마, 아빠에게는 한 번도 보인 적 없었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흘렸다는 전언. 이에 아빠에 빙의한 연우가 어떤 인터뷰를 펼쳤을지, 연우가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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