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젝스키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 첫 회가 31일 오후 4시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김재덕은 진지하게 사진을 보며 다양한 포즈를 연구하는가 하면, 은지원은 양손 가득 간식을 챙겨와 멤버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준비를 마친 젝스키스는 카메라 슛이 들어가자 바로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해 촬영에 몰입했다. 천상 아티스트였다.
정적인 포즈를 취한 이재진을 바라보던 은지원은 "옆에 조각상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수원은 "조각상에 회전 모드 기능이 추가됐다"며 큰 웃음을 보탰다.
은지원은 계속해서 멤버들을 리드하며 동생들의 포즈를 지도했다. 결국 '은작가'의 연출 덕에 김재덕이 의자 밑으로 고개를 내미는 장난기 가득한 단체컷이 완성됐다.
젝스키스는 사진 한 장 한 장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의 품으로 뛰어드는 장수원과 은지원의 엉뚱미를 끝으로 유쾌한 에너지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28일 공개된 미니앨범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젝스키스의 한층 성장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젝스키스는 2월 9일까지 팬들과 함께 하는 '옐로우 카페'(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를 운영 중이다. 이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개최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