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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젝스키스가 라이벌 H.O.T.와의 뜨거웠던 경쟁을 밝힌다.
또한 은지원은 각자 멤버들에게 타깃이자 롤모델인 H.O.T. 멤버들이 있었다며 "나는 리더이자 보컬에 랩도 하는 문희준을 눈여겨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H.O.T.의 춤 멤버인 장우혁을 이기기 위해 젝스키스에서는 이재진, 김재덕 두 명이 나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재덕은 H.O.T. 장우혁과의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다 실제 몸에 불이 붙은 적이 있다고. 과한 열정이 부른 참사가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당시 장우혁이 젝스키스를 의식하며 보였던 반응과, 치열했던 두 그룹의 댄스 배틀 결과가 밝혀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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