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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종민은 바보일까, 천재일까. 이를 둔 심도있는 토론이 '해피투게더4'에서 펼쳐진다.
특히 김종민 천재설은 '1박 2일' 시즌 1을 함께했던 나영석 PD가 "방송국에 불이 나면 김종민을 따라갈 것"이라며 그의 판단력과 생존력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더욱 급부상했다. 이에 김종민은 실제 법원에서 대체 복무를 하던 당시 갑자기 정전이 됐을 때, 기지를 발휘해 판사를 대피시켰던 사연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종민과 역사 예능을 함께하고 있는 전현무도 김종민 천재설에 공감하며 "역사에 대해 아는 게 정말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위 1% 천재들도 잘 못 푸는 문제를 1초 만에 풀었다고 증언하며 김종민 천재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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