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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5월 미니 앨범 'Another'로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컨셉과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재다능 뮤지션 김재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의 김재환, 매 순간이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
데뷔 앨범 'Another'과 'moment'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김재환은 "음악은 음악, 무대는 무대, 나는 나인 것 같아서 솔직히 나 자신이 몇 개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나 자신을 아직까지 잘 알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처음부터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우스갯소리로 앨범 몇 장을 더 내야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하다."며 매 앨범마다 어떤 모습을 발견하고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은 김재환
솔로 앨범 외에도 JTBC '보좌관', SBS '배가본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OST에도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도 인정받고 있는 김재환은 어떤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화려한 수식어 없이 조용필 선배님처럼 다재다능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 싸이 선배님처럼 춤추면서 노래하고 발라드로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이 모든 것을 5년 안에는 콘서트에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보여드릴 예정이다. 윈드(김재환 팬클럽)가 든든하게 서포트 해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목표와 함께 팬들에 대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대체 불가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김재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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