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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민석이 완벽한 표정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태랑(윤박 분)과 함께 있을 때는 질투에 휩싸인 표정을 200% 표현해내고 화영(박해미 분)에게는 원망과 분노를 가득 표출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오민석은 함께 호흡하는 상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설아와 한 달 동안 만나보기로 한 오민석은 불륜 소식을 알고 화가 난 영웅(박영규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영애(김미숙 분)에게 다시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냈다. 하지만 화영과 비서 해랑(조우리 분)이 계속 두 사람을 주시하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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