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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펭수와 윌리엄이 순수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간식을 먹고 썰매장에 간 윌벤져스와 펭수. 펭수와 윌리엄은 썰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윌리엄은 펭수의 인사법인 '펭-하'를 '윌-하'로 바꾸기도 했다. 윌리엄은 펭수의 꼬리를 중요 부위로 오해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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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작전을 짜는 사이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 "펭수 맨날 보고 싶다"며 울먹거렸고, "쟤 날개도 작은데"라며 펭수를 걱정했다.
그 사이 펭수는 진짜 날았다. 펭수가 준비한 작전은 펭수와 똑 닮은 드론을 날리는 것. 윌리엄은물론 뒤늦게 마음을 연 벤틀리 역시 펭수와의 이별에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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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년 5개월간 '슈돌'과 함께 했던 건나파블리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주호는 "셋째가 생겼다"며 가족들이 출산준비로 잠시 스위스에 가있을 것 같다. '슈돌'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슈돌'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며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으로 알렸다. 이후 박주호 아내 안나가 16일 SNS를 통해 셋째 아이의 탄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나은과 건후의 첫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성장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주호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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