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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 이태선이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홍유라는 "우린 할만큼 했다. 너 모르게 하려고. 네가 깨끗하게 단념해라. 우리에게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네가 더 잘 알지 않느냐"라고 차갑게 말했고, 이에 김청아는 "잘못했다. 전 정말 상상도 못했다. 제가 또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구준희는 "네 잘못 아니다. 나도 후회 안하니까 너도 나 만난걸로 사과하지 말아라"고 김청아를 감쌌다.
그러면서 홍유라가 구준겸과 김청아가 연인 사이 아니었냐며 따지자 "둘이 연인 사이 아니었다. 준겸이와 청아, 그날 처음 만났다더라"고 말해 홍유라를 충격에 빠트렸다. 홍유라가 "여자친구가 아니었다고? 그동안 나에게 거짓말 한거냐. 그날 왜 준겸이 만난거냐"고 캐묻기 시작하자 김청아는 "준겸이 나만 살리고 혼자 죽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김설아(조윤희 분)와 문태랑(윤박 분)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설아는 오랜만에 만난 문태랑에게 "차 한잔만 하자"고 말했지만, 문태랑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한달 만 만나기로 약속한 도진우(오민석 분)와 김설아. 도진우는 김설아를 위해 준비한 고가의 반지를 꺼내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설아와 도진우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안 홍화영(박해미 분)은 "진우가 끝내 이겨먹겠다고 집 나가면, 나도 그룹 부회장 해임 건의하겠다"고 강경하게 나갔다. 그리곤 문해랑(조우리 분)에게 "김설아처럼, 무슨 짓을 해더라도 빼도 박도 못하게 진우를 잡아라"고 자극했다.
김설아와 도진우는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도진우는 "당신이 원한다면 방송도 하게 해주고 뭐든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김설아는 "아니다. 내 스스로 모든걸 하겠다"고 확고하게 말했다. 이어 도진우는 "당신이랑 자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김설아를 당황케 했다.
한편 강시월(이태선 분)은 김청아를 보기 위해 그녀가 일하는 경찰서로 찾아갔다. 이때 김청아를 보기 위해 찾아온 구준휘가 강시월과 김청아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시월과 김청아의 다정한 모습에 구준휘는 충격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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