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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권진아가 소속사 사장님 유희열이 아닌 유재석을 택했다.
유희열의 수난시대는 계속됐다. 상대 팀 쇼맨으로 본인 소속사의 가수인 권진아가 나타났기 때문. 이에 헤이즈는 "이제 소속사 가수까지 뺏겼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유재석 또한 "이러다 유희열 씨 애정결핍 걸리게 생겼다"며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진아와 함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서동현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8' 출신 고등학생 래퍼 서동현은 "아직 학생이라 이번 무대 준비도 '야자(야간자율학습)'가 끝나고 밤 10시에 만나서 연습했다"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본 무대에서 서동현은 고등학생답지 않은 감성 넘치는 보컬과 랩 실력으로 원곡 슈가맨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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