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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김요한, `학교 2020` 주인공되나···"확정 NO…다른 드라마 제안도 많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1-13 12:11 | 최종수정 2020-01-13 12: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젝트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요한이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까?

13일 한 매체는 김요한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학교 2020'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요한이 출연 제안을 받은 역할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하게 된 김태진 역이다.

이에 대해 김요한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다른 드라마 출연 제안도 받은 상태다"면서 "아직 출연이 확정된 작품은 없다"고 밝혔다.

'학교 2020'은 청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는 KBS 대표 학원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2020년 버전이다. '학교' 시리즈는 지난 1999년 '학교1'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까지 총 7편이 제작됐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준영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순위 조작 혐의가 드러났고, 지난 6일 논의 끝에 팀 해체를 결정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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