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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 2회 만에 파죽지세 시청률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트로트계 지갗동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국내 최초로 트로트판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펼친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이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처럼 관객들을 초대하는 자선 경연 '트로트 에이드'를 선보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방청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를 직접 보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도 하는 뜻깊은 경연이 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이 단 2회 만에 목요일 예능을 올킬하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뜻깊은 트로트 자선 경연을 통해 단순 경연을 넘어선 선한 영향력을 전파, 대한민국 예능계에 또 다른 새 역사를 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2차 방청은 '미스터트롯'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추후 개별 연락하며, 녹화는 1월 27일 월요일 진행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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